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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칼리보 공항에서 호텔까지 보자무싸 픽업샌딩 및 환전 후기

일상도피자 2023. 8.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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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보라카이는 우기 시작
해가 뜨기는 하지만 날씨를 체크하면
항상 비..비..비..
그럼에도 여름휴가는 이상하게 동남아로 가는 ㅎㅎ
어쨌든 날씨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떠나기로..


에어서울 특가일때 인천 <-> 칼리보 왕복 30만원 겟
 
떠나기로 한 건 좋은데 새벽비행기..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가는데 걱정,,,

그래서 새벽 도착도 걱정없는 픽업샌딩을
이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보자무싸 픽업샌딩
칼리보 공항 <-> 헤난 가든 호텔

 

픽업샌딩은 공항 <-> 호텔까지 이동시켜 준다
(편도 예약 가능)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픽업샌딩 업체가 있다
내가 많은 픽업샌딩 업체 중 보자무싸를 선택한 이유는

1. 지인 추천
2. 한국 직원이 직접 핸들링
3. 팁, 세금 포함 가격
4. 운영방식
 
 
보자무싸 픽업샌딩은
왕복 가격이 인당 54000원인데
팁과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여서 추가 비용 X

 
다른 업체는 가격이 조금 더 싼 대신에
팁이 불포함이여서 팁 더하면 비슷비슷했다
그리고 지인이 쓰고 아주 괜찮았다고 후기를
남겨줘서 바로 결정

보자무싸는 현지인 직원들도 한국말이 다 가능하고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탑승하는 벤을
12인승 벤에 6인 탑승
15인승 벤에 9인 탑승
이렇게 쾌적한 배정을 하고있다
 

보자무싸 픽업샌딩 예약 링크
 

 

보라카이 픽업샌딩 칼리보왕복 [보자무싸] : 보자무싸 보라카이

[보자무싸 보라카이] [보자무싸] 보라카이 1등 자유여행사

smartstore.naver.com

 

구매 후 보자무싸 카카오톡 채널로
예약확인 및 문의하면 됩니다(필수)

 

픽업샌딩, 환전, 호핑투어 등 문의도 가능하고

보라카이에서 궁금한 점 문의하면 다 답변해준다

답변도 빨라서 편하고 만족스러웠다


 

보자무싸 픽업샌딩 실제 이용 후기

 

1. 벤을 타고 공항에서 선착장으로 이동

 



칼리보 공항 도착해서 나오면(공항 매우 열악..)
각종 픽업샌딩 업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에서 보자무싸라고 써져있는
직원들에게 가면된다
(한국어로 적혀있음)
 
픽업샌딩을 기다리며 여권 및 호텔바우처 확인한다
호텔바우처는 프린트 해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본인 확인 끝나면 바나나칩과 생수를 준다
이건 발라얀 바나나칩인데 존맛!

 
 

 

여기저기서 벤이 와서 사람들을 픽업해간다



차타고 약 2시간을 가야하기 때문에
화장실 다녀오는 게 좋은데..공항 화장실이 아닌
밖에 있는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진짜 개열악... 그래도 변기 커버는 있었다ㅜㅜ
그리고 벌레도 있었다ㅜㅜ 왕귀뚜라미랑 왕거미

 
벤에 5명이 탔지만 그래도 약 2시간을 타기에
승차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2.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이동

 


그렇게 차 타고 2시간은 와서 도착한 선착장..
이제 배타고 20분 정도만 가면 된다
 


새벽도착하면 공항 환전소 이용이 힘들것 같아서
보자무싸 환전 서비스를 이용했다
도착해보니 공항 환전소는 새벽에도 운영하던데
보자무싸 환전이 훨씬 나은 것 같다
 
 
보자무싸 카카오톡 채널로 환전 신청 가능한데
나는 50달러 신청해서 갔고
환전한 현금은 선착장에서 받았다~

지금보니 54.5페소로 쳐주셨는데
웬만한 환전소보다 잘 쳐준 금액이다 


그리고 보자무싸 이용고객에게
음식점 할인쿠폰도 2개 주시는데
보라카이에서 유명한 맛집인
 
게리스그릴 10%할인 쿠폰!
그리스 음식점도 줬는데 안가봤다 
 
 

 
배타러 가는길
사실 이때도 팔려가나 걱정했다..
여기 걸을 때 장난금지.. 진짜 빠질 수 있어보였다



이렇게 좌석 번호를 주는데 사실 의미없고
그냥 일행이랑 앉아도 된다

아 그리고 새벽에 도착하면 배에
사람이 가득찰때까지 기다려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즉, 무조건 지연된다ㅜㅜ)
 
 


그렇게 배타고 20분정도 와서 도착한 보라카이
드디어 왔구나.. 해변을 밟았다..
 


3. 호텔까지 차타고 이동


이제 또 차타고 호텔로 이동 ㅜㅜ

한 15-20분 정도 탄 것 같다
보자무싸는 짐도 다 옮겨주셔서 편하긴 했다
 


그렇게 우여곡절 도착한 호텔..
내가 3박을 있을 예정인 헤난 가든 호텔
 


결론 보라카이 들어가는 길 진짜 험난하고
힘든 여정이니까 무조건 픽업샌딩 하자
 
차타고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보트 15-20분
차량 약 20분
 
이 모든걸 직접 표 구매하고 이동할 수 있다면
픽업샌딩을 안해도 되지만
이용하면 그냥 이끌어 주는데로 이동만 하면된다
 
보자무싸 업체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친절했고
안전하게 호텔로 이동시켜줬다
물론 돌아가는 날도 안전하게 공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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