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2번이나 간 보라카이 스테이션 2 맛집 게리스 그릴 후기 및 꼭 먹어여할 메뉴 추천
매년 해외로 여행을 안가면
우울해지는 1인
이번 여름은 오랜만에 동남아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스테이션 2 맛집 게리스 그릴
게리스그릴은 스테이션 1,2 모두 있는데
스테이션 2가 더 늦게까지 영업한다
헤난 가든 호텔이 숙소여서
스테이션 2에 있는 게리스그릴이 가까워서
이쪽만 이용했다
별점은 스테이션1이 높았던 것 같기도?
한 8시쯤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간 게리스 그릴
사람이 진짜 많았다
보라카이 다른 식당 중에서 제일 많은 느낌
한국인들한테 알려져 있는 맛집이라 그런가
한국인이 엄청 많다
게리스 그릴의 메뉴
한국어 설명이 있는 메뉴지만 사실 뭘 먹어야할지
정말 모르겠었다^_^
하지만 꼭 먹어야할 메뉴는 포크 바베큐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꼬치다
진짜 존맛 얘 생각나서 또 간거다
보자무싸 픽업샌딩을 이용한 사람은
게리스그릴 10% 할인쿠폰을 받는데
주문할때 보자무싸 쿠폰있는지부터 물어보고 가져간다
첫날 가서 주문한 음식은 통오징어 구이
포크 바베큐, 게살 볶음밥이였는데
이 통오징어 구이가 게리스 그릴 대표메뉴인 것 같다
통오징어 구이 보다는 진짜 포크 바베큐가 미쳤다
질기지도 않고 양념도 너무 맛있고
밥반찬으로 딱이다
게살볶음밥도 나름 괜찮았다
근데 막 개존맛 이러진 않고
그냥 버터랑 양념발린 통오징어구이 맛
통오징어구이가 없어서 작은 오징어구이로
주문한 사람들도 많던데 그래도 큰게 더 맛있다 한다
포크바베큐가 먹고싶어서 마지막 날 또 갔다
이번엔 얘만 2개
1접시당 꼬치 2개인데 4개주문ㅋㅋㅋ
그리고 면도 시켜봤는데
메리엔다 종류 중에서 인기있는 걸로 달라했다
그래서 뭔지 기억이 안남..
그리고 마늘밥!
보라카이 어디 식당을 가던지 마늘밥이 있길래
주문했는데 꽤 맛있었당
먹을만 하긴 했는데
막 맛있고 그러진 않았다..
그냥 한번 먹으면 충분한 맛?
진짜 너무 맛있는 포크 바베큐ㅜㅜ
얘 한국에 수입해오고 싶습니다
큰 돼지고기 꼬치 느낌인데
이게 투박한 맛인데 중독성이 강해요
같이 나오는 가니쉬?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
초록 채소는 아무맛 안나고 노랑색은 새콤한게
잘 어울려요
그리고 밥 + 마늘후레이크의 조화인 마늘밥
진짜 단순한 조합이지만 한국인이 좋아할 맛입니다
포크바베큐랑 잘 어울려요
게리스그릴은 보라카이에 얼마 없는 카드결제가
되는 식당인데요
현금결제랑 카드결제 하는 장소가 달라요
카드결제 하러 왔더니 티멤버십??
게리스그릴 티멤버십 되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