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도피하기

* 방방쇽쇽 블로그의 여행 전용 블로그 * 내용이 비슷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가족여행으로 거제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호캉스를 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써본다 거제삼성호텔 체크인 거제삼성호텔은 경남 유일 5성급 호텔이라고 한다 거기에 신라호텔 브랜드라고 하는데 어쩐지 생각보다 너무 시설이 좋았다 거제시 고현동 근처에 있어서 근처에 먹을 곳도 많고 설빙도 배달온다 호텔부터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다.. 일단 호텔이 생각이상으로 엄청 크다 본관과 신관이 있으며 주차장도 지상과 지하 모두 있다 호텔 로비는 2층이며 굉장히 크고 넓은데 깨끗하고 고급져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내가 도착한 날은 로비에서 인생세컷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했는데 애기들은 풍선도 나눠주는 것 같았다 사실 받고싶었지만 차..

오사카의 마지막 날까지 우동을 안 먹었었다 그래서 오늘은 우동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구글 지도를 켜고 우동집 검색! 호텔 근처에 별점 4.3의 우동집이 있었는데 리뷰들도 좋길래 바로 ㄱㄱ (호텔은 오사카 신사이바시 퀸테사 호텔) 체크아웃한 뒤라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왔다 오픈시간이 11:30인데 조금 일찍 왔더니 아직 오픈전이라고 하셔서 도톤보리 구경을 하고 왔다 근데 돌아오니까 1층 다찌석이 다 만석.. 당황.. 웨이팅을 해야하나 걱정했지만 2층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몇명 없었고 가족 단위의 인원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어쨌든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다행 도톤보리 간 김에 라피트 끊어두고 와서 살짝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 ㅎㅎ 카와후쿠는 영어메뉴판이 있긴 한 것 같은데 모든 메뉴에 대한 영..

매년 해외로 여행을 안가면 우울해지는 1인 이번 여름은 오랜만에 동남아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스테이션 2 맛집 게리스 그릴 게리스그릴은 스테이션 1,2 모두 있는데 스테이션 2가 더 늦게까지 영업한다 헤난 가든 호텔이 숙소여서 스테이션 2에 있는 게리스그릴이 가까워서 이쪽만 이용했다 별점은 스테이션1이 높았던 것 같기도? 한 8시쯤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간 게리스 그릴 사람이 진짜 많았다 보라카이 다른 식당 중에서 제일 많은 느낌 한국인들한테 알려져 있는 맛집이라 그런가 한국인이 엄청 많다 게리스 그릴의 메뉴 한국어 설명이 있는 메뉴지만 사실 뭘 먹어야할지 정말 모르겠었다^_^ 하지만 꼭 먹어야할 메뉴는 포크 바베큐 그릴에 구운 돼지고기꼬치다 진짜 존맛 얘 생각나서 또 간거다 보자무싸 픽업샌딩을 이용한 사람..

일본여행 가면 무조건 먹어야 할 음식은 라멘. 저번 도쿄여행에서는 라멘을 못 먹어서..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라멘을 두번 먹었다 이치란라멘을 오랜만에 먹고 싶었지만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은 웨이팅도 길고 라스트오더도 9시 몇분이여서 못 먹었다혹시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도전할거면 10시인가 여니까 오전에 도전하길.. 아니면 우메다에서 먹으면 될 것 같다 우메다는 24시간이라고 들은 것 같으니 (내가 가본 건 아니니 확인은 필수) 어쨌든 오사카의 마지막 날 이치란 웨이팅에 실패한 나는 우리 숙소 근처에 잇푸도를 갔다 잇푸도는 후쿠오카 3대 라멘으로 본점도 후쿠오카에 있다 이치란보다 맛있다는 리뷰를 많이봐서 갔다 잇푸도 라멘도 유명한 집이라 난바점도 있고 신사이바시에도 있다 4시쯤 이른 저녁을 먹고 온 우리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다른 블로그에 한큐패스에 대해 정리했었지만 여기를 여행 후기 전용으로 만들기 위해 다시 올려본다한큐패스한큐패스는 교토 - 오사카 - 고베를 무제한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패스권이다 무제한이라고 해봐야 제한된 역에서만이다 오사카 2회차 경험상 아래 여행 루트면 한큐패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 교토 내 아라시야마 - 가와라마치 루트 2. 우메다 - 가와라마치만 왕복하는 경우 (기요미즈데라, 후시미 이나리만 가는 분) 3. 우메다 - 교토 - 고베 여행 루트 나는 투어비스에서 한큐패스를 구매했다 내가 구매할 때는 와그나 클룩보다 500 저렴했고 할인쿠폰도 준다 총 6300원에 구매 완료 한큐패스 구매처 링크⬇️ 일본 오사카/고베/교토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1/2일권) | 투어비스 투어..

6월부터 보라카이는 우기 시작 해가 뜨기는 하지만 날씨를 체크하면 항상 비..비..비.. 그럼에도 여름휴가는 이상하게 동남아로 가는 ㅎㅎ 어쨌든 날씨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떠나기로.. 에어서울 특가일때 인천 칼리보 왕복 30만원 겟 떠나기로 한 건 좋은데 새벽비행기..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가는데 걱정,,, 그래서 새벽 도착도 걱정없는 픽업샌딩을 이용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보자무싸 픽업샌딩 칼리보 공항 헤난 가든 호텔 픽업샌딩은 공항 호텔까지 이동시켜 준다 (편도 예약 가능) 보라카이에는 다양한 픽업샌딩 업체가 있다 내가 많은 픽업샌딩 업체 중 보자무싸를 선택한 이유는 1. 지인 추천 2. 한국 직원이 직접 핸들링 3. 팁, 세금 포함 가격 4. 운영방식 보자무싸 픽업샌딩은 왕복 가격이 인당..